■ 리쏘(LiSSO) 안마의자 모델
* LSE-40N
■ 분해 하여 이전 하려는 이유
* 거실에 두었으나 안마의자 크기가 크므로 답답하여 사용 하지 않는 방으로 이전
■ 제약사항
* 방문 폭이 제한이 있어 온전히 안마의자를 옮기기 어렵다.
* 리쏘 안마의자 관련 블로그나 영상이 없어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하느라 상당히 어려웠다.
* 성인 남자 혼자서 옮기기에는 상당히 버겁다. 성인남자 2명이 해야 그나마 수월하다.
* 당연히 노약자 또는 여자 혼자는 불가능 할것으로 보인다.
■ 이전 설치 결론
* 사설 이전 설치비가 10만원 이상 하고 정식 이전 설치비는 20만원 이상으로 비싸다고 하는데 그냥 비용 내고 하는것도 괜찬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 직접 해본 결과 성인 남자 2명이서 낑낑대며 진행하였다. 손재주가 좀 있는 경우만 추천한다.
■ 분해 요령 요약
* 공통 사항
- 양쪽 팔걸이 모두를 탈거 하려면 좌우 대칭으로 작업하면 된다.
- 방으로 옮기려는 경우 한쪽 팔걸이만 분해하면 된다.
- 다만 이 모델의 경우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 머리 부분에 부착된 스피커 모듈도 탈거해야 한다. => 나의 경우는 탈거 했으나 그냥 조립된 상태에서도 문으로 통과 될수도 있을듯 하다.
* 목뒤 부품 탈거
- 이쪽 나사를 분해하려면 해당 위치에 지퍼를 끝까지 내려야 한다.
- 이 모델은 불루투스 스피커가 있어 상단 뒤부분(목 위치)도 분해를 해야 한다. (+)자 드라이버로 분해
- (+)자 드라이버가 엄청 안풀린다. 참고로 다행히 공간 좀 있어서 나사가 망가 질려고 해서 바이스플라이어로 잡아서 풀었다.
* 팔걸이
- 렌치로 분해 해야 하며 공간이 협소 분해 난이도가 높다.
- 배선 커넥터를 분리한다.
- 공기 압축 튜브를 분리한다. 특별한 도구 없이 힘을 주어 빼면 빠진다.
- 뒷쪽 덮개를 열고 팔걸이 뒷부분에 나사를 육각 렌치로 풀어야 한다. => 뒤에 사진 참조
* 발판
- (+)자 드라이버로 분리하며 회전축 덮개로 분해한다.
- 배선 커넥터를 분리한다.
- 공기 압축 튜브를 분리한다. 특별한 도구 없이 힘을 주어 빼면 빠진다.
■ 분해 방법 상세
* 일단 좌석에서 위/ 아래 지퍼를 열어서 좌석 커버를 탈거 해야 한다.
□ 목뒤 부품 탈거
- 스피커 쪽 바로 밑에 지퍼가 양쪽으로 있다. 이걸 먼저 열어야 한다.
- 양쪽에 각각 나사가 2개 있다. 근데 엄청 풀리지 않으니 나사 머리 망가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고 드라이버 손잡이가 굵어야 할듯 하다. 참고로 힘이 엄청 들어가도 풀리지 않아서, 바이스 플라이어로 나사 머리를 잡아서 풀었다.
□ 팔걸이 분해
- 팔걸이는 좌우 중에 하나만 풀면 방문을 통과할수 있었다. 방문은 집에 평수가 크든 작든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으니 참고 하기 바란다.
- 육각 렌치를 이용해서 나사를 풀어야 한다. 총 3개를 풀어야 하는데 좌석쪽 2개 풀고 뒷 덮개를 열고 1개를 마저 풀면 된다.
- 뒷 덮개 4개를 풀어야 한다. 위에 2개 , 아래에 2개
- 4개를 모두 풀면 뒤로 잡아 당겨, 덮개를 열면 된다. 이때 중간에 걸리는게 있는데 살짝 힘을 주여 당겨주면 쉽게 열린다.
- 렌치로 다음 나사를 풀어준다. 이건 쉽게 풀린다.
- 좌석 시트에 간섭이 생기고 전용공구가 없다면 두명이서 간섭되는 부분을 잡아주면서 풀어야 할듯 하다.
- 나사를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푸는데도 시트와 간섭이 있어 시간이 많이 걸렸다. 상당한 난이도가 있었다.
- 공기 압축 튜브를 분리하고 전선 커넥터를 분리한다.
- 공기 압축 튜브는 특별한 공구가 필요 없고 힘으로 잡아 빼면 된다.
- 색깔로 구분되어 나중에 조립할때는 동일한 색상끼리 맞추면 된다.
□ 발판
- (+)자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2개의 나사를 탈거한다.
- 탈거하면 덮개를 빼낼수 있다.
- 이후 발판을 살짝 들어 앞으로 빼내어 바닥에 놓는다.
-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팔걸이 분해와 동일하게 공기 튜브와 전원 커넥터를 탈거한다.
■ 이동 및 조립
* 팔걸이 및 목뒤 스피커 부품을 탈거 했기 때문에 방문을 통과해서 옮길수 있다.
*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다. ^^;;;
■ 거실에서 방으로 이전 결과
* 다른 회사 분해 영상을 참고한 다음 진행하였다.
* 리쏘 안마기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나사 위치를 찾고 뒷판을 분해하고 이동한다음 조립하느라 많은 시간이 걸렸다.
* 일반적으로 추천하기는 어려울듯 하며, 결론은 그냥 업체에 맏기는게 나을거 같다.
* 드디어 성공한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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